◆ 매경 대학생 경제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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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대학생 경제논문 ◆

2025.04.17
빅데이터 기반의 융복합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및 연구

◆ 매경 대학생 경제논문 ◆ 

10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39회 매일경제 대학(원)생 경제논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한재영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장, 강호성 KT 상무, 김경남 KB국민은행 상무, 장진모 교보생명 전무, 김진우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이춘우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교수, 이두원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이진우 매일경제신문 논설실장,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 이영찬 KB손해보험 상무.  이승환 기자사진 확대
10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39회 매일경제 대학(원)생 경제논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한재영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장, 강호성 KT 상무, 김경남 KB국민은행 상무, 장진모 교보생명 전무, 김진우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이춘우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교수, 이두원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이진우 매일경제신문 논설실장,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 이영찬 KB손해보험 상무. 이승환 기자

올해로 제39회를 맞은 매일경제 대학(원)생 경제논문 공모전에는 금융시장과 산업 구조, 사회적 리스크 등 오늘날 한국 사회가 직면한 시의성 있는 주제를 정교한 분석으로 풀어낸 논문이 다수 출품됐다. 특히 통화정책을 비롯해 자영업 생존율, 인공지능(AI)과 노동 이동성 등 국내외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론적 분석을 실시한 논문이 상당수 제출돼 눈길을 끌었다.

10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39회 매일경제 대학(원)생 경제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작은 오현지 씨(고려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와 박성대 씨(연세대 대학원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의 논문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이 한국 수익률 곡선 동학에 미치는 영향'이 차지했다. 이 논문은 중앙은행의 정책 발언이 시장금리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경제학적으로 분석해 주목받았다.

논문은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간담회 발언을 바탕으로 '통화정책어조지수'를 만들고 한은의 정책 소통이 금리 변동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이를 통해 정책 발언의 어조와 명확성이 시장 불확실성에 어떤 파급력을 가지는지를 실증적으로 입증했다. 이 논문은 발언 내용뿐 아니라 소통의 명확성·일관성 부족이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도출하고 통화당국이 시장과 보다 명확하고 일관되게 소통해야 한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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